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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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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새해는 어떤 해가 되면 좋을까?’하고 새해 소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새해 소망 첫 번째는 ‘외국어 배우기’입니다. 아직 어느 길로 갈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어느 길로 가던지 외국어로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경원에 취업해도 외국인 손님이 오실 수 있고 안과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렌즈·안경 관련된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의 외국어 회화 능력이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그 상황들을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외국어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영어로 시작해서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휴식을 갖자’입니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바빴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학회장을 맡아 학과 일을 도맡아 하였고 방학에는 ‘알콘’이라는 렌즈 회사에 대학생 인턴으로 선발되어 인턴 생활을 하면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게 주어진 휴식 시간이 많지 않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휴식을 취하여 여유롭게 보내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자’입니다. 올해는 여러 가지 일들로 바빴던 터라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가족 여행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작년에 비해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하는 자리가 적어서 내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번째는 ‘전공 서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입니다. 물론 전공에 관련된 지식 을 쌓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능력도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래를 대비하기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섯 번째는 ‘안경사 국가고시 합격'입니다. 이제 4학년이니 열심히 공부해서 올 해 12월에 치를 국가고시에 합격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2019년도에는 나쁜 일, 슬픈 일 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