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0일 김천역 광장 및 평화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농축수산물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가안정 동참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에 대해 홍보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