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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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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최근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점검과 비상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김천시는 올해에도 2천500리터급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해 평소 산불예방 계도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발생 신고가 있을 시에는 즉시 출동해 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산불진화헬기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실제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를 가정해 헬기가 예열 후 이륙할 때까지의 시간을 직접 체크하는 등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산불진화헬기의 비상대응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가뭄으로 전국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상에서는 직원들과 감시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산불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혹시라도 산불이 발생한다면 산불진화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해 산림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