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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이 산후조리원 폐쇄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지역 산모들을 위해 1일 구미에 소재한 퀸스베이비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지윤·김경신 김천제일병원 수간호사, 김상욱 퀸스베이비산후조리원 대표, 장경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은 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퀸스베이비산후조리원은 김천제일병원의 예약 신청에 대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설 이용 시 특별한 고객 예우를 약속했으며 김천제일병원은 퀸스베이비산후조리원 부대시설 사용 안내 및 프로모션 홍보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
김천제일병원 전 직원 및 배우자, 김천제일병원서 분만한 산모는 퀸스베이비산후조리원 사용료에서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김천제일병원 관계자는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산후조리원은 폐쇄 했지만 산부인과와 분만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저희 병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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