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3일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하고 있는 종합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세운 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박영록 김응숙 의원 등이 참석해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과 의원들은 환경오염 단속, 폐기물 처리, 산불 예방, 재해 대책, 도로 교통, 상하수도, 기동의료, 총괄 등 상황실 현황과 비상 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세운 의장은 “설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빈틈없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근무자들을 격려 후 김세운 의장과 시의원들은 구제역 대책반이 있는 김천시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서도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등 명절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