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으로 작년 10월 조직된 한마음봉사회가 6일 첫 공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양숙자 회장과 회원들은 KTX김천(구미)역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양숙자 회장은 “현재 25명정도 회원이 구성돼 있다. 우리 한마음봉사회 이름으로 공식적인 봉사활동이 오늘이 처음이지만 우리 회원들 하나하나가 각자 꾸준히 봉사를 해온 분들이다. 처음 봉사를 조직할 때 마음이 잘 통하고 신념이 비슷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지역에 밑거름이 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만큼 봉사 뿐 아니라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현재 김천시가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적극 참여 등 모범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