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9년도 시민정보화를 위한 교육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 개발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김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1인 1과목으로 제한했으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도를 적극 반영해 올해에는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컴퓨터 기초 활용 뿐 아니라 포토샵, UCC(동영상)제작, 소프트웨어 코딩, 블로그(카페) 제작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중앙컴퓨터정보처리학원, 인델컴퓨터학원 등 3곳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교육과정별 안내 및 시간을 참고해 김천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영애 정보기획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로 높아지는 만큼 시민정보화 교육이 김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습기회의 장이 되고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