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상경계에 대한 주민 간 원만한 협의를 위해 감문구야지구(감문면 구야리 82번지일원, 308필지)에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는 시담당자 및 측량․조사 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김천지사 담당자가 출장해 사업목적 및 추진절차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지적확정예정조서 발송 전 최종 경계 및 면적 협의 등으로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관외 토지소유자가 사업지구 방문 시 경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소의 운영일시 및 장소는 28일까지 구야리마을회관 2층이며 드론(UAV)항공영상을 활용한 측량경계확인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해 지적재조사사업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