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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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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이군찬 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재난구호, 장비지원반 대표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구호반(해병전우회), 장비지원반(굴삭기협회) 등 총 1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발생시 능동적 대처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점검, 재난관련 훈련, 주민대피유도,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역점 시책에 대한 시정 홍보와 인구증가대책, 자율방재단 활동과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 보고 및 활성화 방안 토론, 자율방재단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군찬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으며 시에 자율방재단의 애로사항도 전달하는 등 소통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기현 안전재난과장은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 사항인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데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