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김영배(56세·사진) ㈜효성건설 대표이사가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 17개 지역) 차차기(2021-2022) 총재에 당선됐다.
정우(1992∼1993)·최준홍(2010-2011년) 총재에 이어 김천에서 세 번째로 지역 총재가 선출된 것.
김영배 대표는 총재후보 선거에 단독입후보해 92%의 득표율로 지명, 2021년 총재직을 맡게 됐다.
2002년 11월 로타리에 입회해 17년간 로타리안으로서 봉사를 실천해 온 김영배 대표는 2005년 새김천로타리클럽 총무, 2010년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 2014년 총재지역대표, 2015년~2018년 지구 연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구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새김천로타리 회장 재임 시 지구 종합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및 로타리재단에 기부실적을 쌓아왔다.
일반경력으로는 김천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경찰서 보안위원, 경상북도 골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배 대표는 “전세계 200여 로타리 지구 중 회원수가 7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우리 지구의 차차기 총재로 선출된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회원증강, 지구 위상정립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