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방산기업체 4개소를 지난 21일 방문해 기업과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구했다.
먼저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체인 LIG넥스원(주)를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장을 둘러본 후 기업의 지속적인 성공전략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유에이썬, ㈜완성, 지텍(주)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대표와 중소기업의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로 세계 시장이 넓다”고 강조하고 “우리시에서도 기업체가 혁신성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산기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15년부터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 및 방산기업체간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