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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 6건 교통사망사고 발생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2.25 18:08 수정 2019.02.25 18:08

고원식횡단보도, 무단횡단 방지휀스 등 안전시설개선 총력

ⓒ 김천신문
김천시는 도로선형 및 시인성이 불량한 관내 교통사망발생 다발지역에 대해 경찰서 등과 협의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벌써 사망사고가 지난해 2건보다 많은 6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시가 이 같은 방침을 세운 것.
시설물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아포 인리 지방도 916호선, 평화동(다비치안경 앞), 감천면(감천가도교~감천교차로) 일원 도로시설 3개소에 대해서는 시인성 확보를 위해 커브구간 중앙선 표지병 3.1㎞, 기존 가로등(나트륨)을 LED(19개)로 교체하고 무단횡단 방지휀스 160m도 교체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결과 개선대상 8개소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역전파출소 앞 기존 횡단보도는 상시 보행자 안전에 위험성이 있어 도심통과 차량의 속도제어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횡단보도)로 개선해 보행자 횡단 편리성을 도모한다. 보행량이 많은 평화시장 구간에는 신호작동 횡단보도 신설 이외에 경광등, LED조명식 표지판, 감응형시스템을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천시관계자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7대 목표 중 ‘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을 실천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만들기에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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