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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한국사협) 오상관(64세) 전 김천지부장이 제9대 경상북도지회장으로 선출돼 3월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 안동, 경산 등 경북 16개 지부 7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사)한국사협 경북도지회는 16일 오후 4시 한국농업경산시연합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의 회장선거에서 오상관 지부장이 32표를 얻어 26표를 얻은 한병률(경산) 전 지회장을 6표 차로 누르고 지회장에 당선됐다.
오 지회장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협회 회원 간 단합을 통한 경북지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천일광칼라를 운영하고 있는 오상관 지회장은 제7·8대 한국사협 김천지부장, 제27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이다. 수상경력으로는 제3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답교놀이), 제54회 전국회원전 십걸상 수상,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경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