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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개령서부초, 졸업 50주년 기념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29 16:40 수정 2019.04.29 04:40

‘Home coming day’모교 방문행사

ⓒ 김천신문
개령서부초등학교 제20회 졸업생 손연숙 동기회장 동기들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모교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모교의 발전과 변화 모습을 살펴보고 50여년 전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 보면서 동기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모교에서 만나요 Home comming day’ 행사를 실시한 것.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본교 화단에‘소나무 기념식수’를 함께 심고 참석한 40여명의 졸업생들이 반대항 추억잔치를 풍성하게 실시하며 즐겁고 행복한 동심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전교생 38명과 유치원 원아 5명에게 ‘크로스 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선물을 받은 2학년 여학생은 “평소에 갖고 싶었던 가방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내일부터 매일 매고 다닐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교관계자도“작년에 옮겨 심은 소나무가 죽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멋진 소나무를 심어 주셔서 학교 환경이 더 돋보이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20회 졸업생인 율곡초등학교 이삼영 교장과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장 겸 대신동 정광일 체육회장이 장학금 2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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