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생활화하고 자원 재활용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학생, 주부,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동지역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용 선별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과 민선 7기 들어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동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실천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천시에는 연간 2만9천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이중 3천600톤의 재활용품을 종이류, 병, 고철, 비닐, 플라스틱 등으로 분리하여 각종 원료로 재활용된다.
김천시는 이번 자원순환시설의 견학을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 쓰레기 감량과 자원절약의 생활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