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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다양한 의견, 시정에 반영한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18 16:56 수정 2019.06.18 16:56

김천시청년정책위원 19명 위촉

ⓒ 김천신문
김천시는 청년정책에 관한 각종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을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김천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근거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강창 부시장이 맡았으며 공무원, 시의원, 청년정책관련 분야와 청년대표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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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천시청년센터 조성과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천청년센터는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구 김천소방서의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 탐색과 취·창업 역량강화, 사회참여, 청년을 위한 공간 마련 등 다양한 경제‧문화적 지원과 정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김충섭 시장은 “취업, 주거, 교육 등 삶 전반에 걸쳐 청년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이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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