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9일 교동 우천냉면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2019년 상반기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8개소를 선정 지정증 수여식을 했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은 경북 도내 처음 대표 음식점으로 1차 사전평가와 전문위원의 2차 현장심사로 대중성과 전문성 그리고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가격의 적정성, 종사자의 친절도 등을 평가 뜨란본가, 선채령, 수가성, 연경반점, 우천냉면, 유동장어, 청산고을, 추풍령할매갈비식당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 수여와 현판 지원, 2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및 업소 시설 보수비등이 지원되며 책자와 온라인으로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피투게더 실천하면서 김천의 맛과 멋이 담긴 음식점을 대표음식점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외식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IMG12@@IMG13@@IMG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