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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나는 경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후손

이동현 기자 입력 2019.08.13 10:52 수정 0000.00.00 00:00

제74회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13명에게 장학금 지원

ⓒ 김천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3·1운동 100주년과 제74회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 광복회경북지부 이동일 지부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13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과 지원은 독립유공자 손자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을 광복회경북지부가 추천하고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서 선정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7월 21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학생 50여명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 역사탐방‘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대장정을 가진바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지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훌륭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자라나는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도록 나라사랑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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