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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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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채권의 시스템 관리 실무 교육이 21일 오후 2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업의 채권관리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병철 경영법무종합컨설팅그룹 대표이사를 초빙, 관내 주요 기업체 경리·회계 담당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채권관리와 부실채권 예방을 위해 기업채권의 시스템관리 정의 및 목적, 채권회수 기법, 부실채권 예방기법, 기업채권의 시스템관리 적용 등을 주제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관련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병철 강사는 “거래 업체의 잠재적 위험성을 객관적 데이터로 파악해 리스크를 줄이고 정량 수치화한 매뉴얼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영업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기 발생한 부실채권 회수를 극대화하고 더 이상의 부실채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통한 포괄적 경영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와 대내외적인 큰 악재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으로 역할 다하고 있는 지역 회원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기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상의 차원에서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