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김천예술인전이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7일 오픈식을 갖고 7일간 열린다.

이번 개회행사에는 구영훈 김천시 경제산업국장, 이선명 시의회 예결위원장,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엄태진 김천미협 회장 등과 작품을 출품한 지역 예술인이 참석해 전시회장을 가득 채웠다.





김천예술인전에는 김천시의 미술·시화 작가 62명, 사진작가 18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로 김천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최복동 회장은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예술인들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으로 창작의 기쁨을 누린다”며 “신명나는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구영훈 국장은 “문화와 예술로 사회를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한다”며 “문화 예술 발전이 곧 시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시민 모두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위해 김천 예술인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