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평화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인 연극 ‘청춘을 돌려다오’ 가 14일 평화시장 상인회 주차장 2층 회의실에서 공연됐다.
이번 연극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극단 삼산이수가 공연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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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동체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서며 지역변화를 향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에게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를 가깝게 접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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