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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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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2월 26일 저녁 6시 30분 ‘2019년도 추풍령 아카데미’ 마지막 과정인 열번째 과정으로 종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종강식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을 이어온 추풍령아카데미 전과정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추풍령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8월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출향인사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적역량 결집과 성숙을 목표로 창립총회를 갖고 김천시의 지원과 김천상공회의소의 노력으로 2017년 1월 6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후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공을 이룬 출향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매 과정 200여명 가까운 시민들이 수강하면서 3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종강식에는 우리 지역 출신 개그맨인 김명덕씨를 사회자로 초빙해 오랜 방송경험에서 우러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과 같이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재능과 노력을 수강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 과정을 개근한 개근 수강생과 과정을 수료한 수료 수강생에 대한 기념품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만찬을 통해 수강생간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위한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