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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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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새마을금고는 19일 오후 2시 금고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존가정 등 100여명의 수혜자를 초청해 쌀과 연료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20kg 100포(약 50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지역 내 경로당에 200여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원선 이사장은 “감사의 달인 12월에 이웃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정을 전한 나눔 행사가 어느덧 22년을 맞았다.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하신 회원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범석 평화남산동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평화동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22년 동안 쌀 3만8천㎏(7천500만원 상당), 인재육성기금 300만원, 희망성금 300만원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