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 대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9.12.24 23:06 수정 2019.1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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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가 경상북도 새마을시군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김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인 생명, 평화, 공경 새마을 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한 결과 김천시 새마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종합평가에서 김천시가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시군새마을회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회상과 최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김천시새마을회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김천시의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임영식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새로운 새마을운동 시책을 개발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김천시새마을회는 23일 오후 1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유공회원을 시상했다.

김천시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서는 조마면 새마을회와 대신동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항면?평화남산동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소면?감문면?대곡동 새마을회가 장려상을, 구성면?지좌동 새마을회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 해 동안 사명감을 갖고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 새마을 유공자 50명과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수상한 9개 읍면동 새마을회를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