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11시 김천파크호텔 1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9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전차회의록 결의내용과 의원변동사항이 보고됐으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과 2020년도 추경예산(안)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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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기업의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 주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제환경의 변화와 흐름을 잘 살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박찬융 사무국장은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사업다변화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 및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사업의 기본 방향으로 삼아 기업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상공회의소의 지원 사업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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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점 추진과제로 경제계 대표 역할 및 경제외교 활동 수행, 기업 신성장 방안 마련 및 혁신지원 강화, 경제 및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합리적 대안 제시, 인적자원 확대와 일자리 증대를 통한 경제 활력 증진, 사무국의 창의와 혁신역량 강화 등 5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또 세부사업계획과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상공의원들은 제안된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공감하고 내년도 상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동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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