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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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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의학계열, 경찰대, 카이스트,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등은 약진했고 일반대학 서울대 수시합격생은 4명으로 지난해 10명 대비 저조하나 전체 수시합격자수는 오히려 늘어 작년 29.4%보다 조금 앞선 33.3% 수준이다.
서울대 수시모집 1단계(학생부, 자기소개서)에 작년보다 2명 많은 17명이 통과했으나 2단계(면접)에서 4명이 최종합격했다.
이경근 교장은 “요즘은 서울대보다 졸업 후 안정적인 의학‧과학계열 학과나 특정대학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원인분석을 철저히 한 후 내년입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김천고의 수시모집 합격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의학계열 10명(의학과 6, 치의학과 1, 한의학과 3) △경찰대 2명 △카이스트 2명 △과학기술원 광주·대구·울산 18명 △포스텍 1명 △사관학교 8명 육사5명 해사1명 공사2명 △서울대·연세대·고려대 19명 서울대 4명 연세대 6명 고려대 9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33명 △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