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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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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이 27일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천여명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은 지난 20년 동안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선정해 왔다.
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다가구매입임대 주택 공급사업의 문제점 △항공마일리지 소멸 문제 △버스준공영제의 부실 운영 문제 △공공택지 입찰의 공정성 문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재정경제전문가로서 예산 측면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김천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