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1년 간 동고동락하며 격동의 한 해를 함께 보낸 동료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덕담을 주고받고 새해엔 희망 가득한 김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한 다짐을 하기 위해 소박하게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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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먼저 2019년 한 해동안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느라 고생한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렇게 송년회 자리를 마련하고 되돌아보니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올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것이 실감난다. 새해에도 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의 힘찬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시민들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송년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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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시민대종기념타종과 2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로 2020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