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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의자-이규택 경제관광국장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1.05 22:32 수정 2020.01.05 10:32

“일자리창출과 관광진흥으로 경제 활성화”

ⓒ 김천신문


이규택(58세) 기획예산실장이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관광국장으로 임명됐다.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9년 만에 2020년 상반기 인사에서 이와 같은 영광을 안은 것.

“김천의 경제와 관광, 미래전략, 산림, 교통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경제관광국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관광진흥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김천의 미래혁신 전략과제인 튜닝카 및 첨단자동차, 드론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을 선도해 향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등 국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의 소감이다.

1981년 어모면사무소 직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 국장은 청소년담당, 고충처리, 토지관리, 스포츠지원, 감사담당 등의 업무를 관장했다.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봉산면장,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의회 전문위원, 기획예산실장 등을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 취임했다.

“2020년은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서 100대 명산을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직지사, 하야로비공원 등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김천을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규택 국장은 공무원인 부인 서미숙 씨와의 사이에 태곤, 태경 2남을 두고 있다.
수상경력은 내무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4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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