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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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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이 부활을 위한 날갯짓을 하는 중요한 시점에 동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재생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평화남산동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주민숙원사업인 복합문화센터 및 보건센터 건립의 빠른 현황파악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도모하고 상가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한 평화남산동 건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평화남산동장으로 임명된 양준영(56세) 동장의 소감이다.
양 동장은 89년 시청 건설과 직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3년 6급 승진 후 건설과 하천계, 안전재난과 하천계, 원도심재생과 신도시개발담당 등을 거쳐 이번에 평화남산동장으로 부임했다.
양준영 동장 가족으로는 부인 주영미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