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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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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은 2005년 혁신도시 부지로 입지를 확정 짓고 2007년 9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하고 상주인구 2만이 넘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교통, 교육, 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상가 공실률 해소, 클러스트 부지 분양 등 산적한 과제의 해결에 노력하고 공공기관과 더불어 주민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으뜸가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자로 율곡동장에 임명된 이우문(53세) 동장의 포부다.
“특히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예정인 복합혁신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김천시민 의식개선 운동인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이전기관 주민들을 친절하고 세심하게 끌어안도록 할 것입니다.”
이 동장은 김천중, 김천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남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6급 승진 후 지례면 민원담당, 사회복지과 노인담당, 회계과 계약구매담당, 총무새마을과 총무담당 등을 거쳐 이번에 율곡동장으로 부임했다.
이우문 동장은 배우자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