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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인 ㈜삼흥중전기에서 개발한 LED가로등 및 보안등 기구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마크 인증을 받았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LED가로등 및 보안등 기구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LED PKG 고효율 모듈을 적용했다. 또 후사광 제어 적용 제품으로 모듈만 교체 가능해 경제성 또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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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초곡리에 소재한 ㈜삼흥중전기는 배전반, 변압기, 가로등분전반 등 전기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됐다. 변압기 업계에선 보기 드문 여성CEO가 운영하며 전기기자재 제품군을 개발·공급하면서 품질과 원가, 납기 부문에서 여성의 세심함을 차별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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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대표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생산과 품질향상 그리고 에너지 절감의 혁신을 이룩할 수 있는 산업설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있어 보다 고성능, 고효율, 저가격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