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MG평화동새마을금고 제13대 신임 이사장에 문영인 전무가 취임해 힘찬 도약을 알렸다.

제8~12대 이사장직을 수행한 이원선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문영인 이사장이 취임하는 평화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이사 이취임식이 18일 오전 11시 평화동 현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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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영인 이사장을 비롯해 김인주 부이사장, 곽정만 이사, 김영득 이사, 박범생 이사, 원점섬 이사, 손종백 이사, 하해성 이사, 김동현 이사가 취임해 앞으로 4년의 임기로 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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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30여 년 간 금고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이임 이원선 이사장을 비롯해 함께 수고한 한충남 이사, 조영규 이사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무직을 퇴임한 문영인 이사장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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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원선 이사장이 기부한 금고발전기금 500만원으로 부곡초 윤지용 군을 비롯한 초‧중‧고생과 예비대학생 등 7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문사무엘 다수교회 목사의 기도와 이영선 첼리스트의 축하연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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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이사장께서 금고 발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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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금고 직원생활 30년을 마무리하고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남다른 감회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금고를 앞에서 이끌어 온 고 백락원 이사장과 이원선 이사장에게 감사인사한 뒤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귀감 되는 금융협동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의 다각화와 겸손한 자세로 일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이사장은 “수익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내실경영에 초점을 두고 원칙에 입각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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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축사에서 “30년 넘게 봉직하며 충분한 역량을 보여준 신임 이사장님이 앞으로 금고를 잘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임 이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이사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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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내빈으로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선명 시의원, 평화남산동 양준영 동장, 주남식 김천군위고령성주칠곡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이사장, 지우용 새김천새마을금고 상근이사, 자유총연맹 김천지부분회장협의회 조규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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