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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학사구조개편 통해 새로운 도약 시작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1.20 10:17 수정 2020.01.20 10:17

3대 단과대학 체제구축하고 미래유망학과 신설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를 통한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김천대는 정원조정기본계획을 수립해 학과평가를 실시하고 정원조정 학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를 구축했으며 유사학문분야를 통합하고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를 신설하는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서든대학교(Southern States University), 중국 청도빈해대학교,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교, 산동관광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 해외 30여개국 10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프로그램, 단기어학연수 파견 및 유치, 해외현장학습, 해외봉사 및 선교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청년CEO 양성사업, 도시재생사업, 6차산업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아울러 대학 축구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김천대 축구단은 지역의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마다 슬기로움을 잃지 않고 의연함으로 극복한 김천대는 2020년도에는 ‘뉴 씽크 뉴 마인드(New Think New Mind)’,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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