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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가 30일 오전 10시 김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서정희 민선 초대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체육회장 취임 및 김천시체육회 첫 출발을 응원하는 식전공연으로 시립국악단과 페도라 솔리스트앙상블 성악팀의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김현정 과장의 사회 아래 김천시체육회기 입장으로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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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그간 김천시체육회 발전에 힘써온 김충섭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함께 출마했던 김동열 전 경북농구협회장과 최한동 전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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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소회를 밝혔다.
서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무를 주셔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김천을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로 완성하고자 하는 기대와 욕심에 양어깨는 무겁고 새롭게 출발하는 설레임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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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천시 체육발전과 제2의 도약을 위해 다음 네 가지 로드맵을 제시하며 김충섭 시장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첫째,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조화로운 발전 통한 우수선수 발굴 둘째, 1인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 셋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넷째,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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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회장은 “김천시체육회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제 역할을 다해야만 균형 있고 조화로운 체육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전임자가 쌓아놓은 소중한 자산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과 도민체전을 개최한 영광스러운 업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민선 체육의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또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문화,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도시,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 ‘다이내믹 김천체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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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장, 김하영 도 체육회장, 박찬우 중앙본부장은 축사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청악 이홍화 서예가는 축하 휘호로 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 김천시 체육회의 순항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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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의 임기로 김천시체육회를 이끌어갈 서정희 회장은 현재 성운산업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김천시육상연맹 회장, 김천시의회 5~6대 산업건설위원장 및 부의장, 경북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김천시지회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매일신문 자문위원. 평통자문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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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서정희 회장 가족 및 지인,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등 인근 시·군 체육회장, 김천시체육회 읍·면 및 종목단체 회장 등 체육관계자, 내빈으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판수 도의원, 박찬우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중앙본부장, 박팔용 전 시장, 박보생 전 시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 전정식 시의회 의정회장 등 전직 의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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