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영식 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각 단체장, 읍면동 회장,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김천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올해 35개 중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생명살림운동으로는 공동체정원사업, 범국민 100W줄이기 캠페인, 온맵시 내복입기 캠페인 등을 벌일 계획이며 평화나눔운동으로는 365후원회원 모집, 명절무료음료봉사,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사업, 해피투게더운동 등을 벌인다.
공경문화운동으로는 합동생신잔치, 밑반찬만들어주기, 바른가정만들기, 새마을중앙교육, 중학생 전북 경북 테마교류행사 등 사업을 펼쳐 나간다.
이외에도 국제화사업을 통한 지구촌공동체운동을 비롯해 올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 회원배가운동 등 조직관리사업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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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식 회장은 ”지난 한 해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운동을 적극 실천한 김천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로 더욱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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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임영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치하하고 “올해도 새마을 활동은 물론 김천시 역점 추진사업인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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