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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의정회와 의정동우회가 4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됐다.
오전 10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 현역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처음 열린 의정회에서는 올해 집행부 주요현안에 대한 사전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의정회에 앞서 올해 부임한 김재광 부시장의 인사의 자리도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현황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본격적인 의정회에서는 문화홍보실의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 등 6개 부서, 9개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권동욱 의회사무국장의 2월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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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10분 개회한 의정동우회 총회에서는 전정식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해 2년의 임기로 동우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의정회원으로서 김천시체육회 초대 민선회장에 당선된 서정희 회장의 각오를 듣기도 했으며 서 회장과 함께 민선 시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 석성대 사무국장과 최성호 부장도 인사를 했다.
이어 감사보고, 의회 권동욱 국장 및 직원 인사, 토론 등의 순서로 총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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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선배 의원들의 의정을 이어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 주는 김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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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식 회장은 “다시 회장을 맡겨주신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김천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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