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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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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주민정보이용시설에서 정보화 교육 및 지원사업을 담당할 지역정보화강사를 모집한다.
지역정보화강사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지역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있는 김천시민 중 정보화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정보화교육 능력이 있는 사람 등이며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정보화강사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교육과 계층별, 연령별, 수준별에 따른 1:1 및 집합교육,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정보화 교육, 정보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2020년 현재, 주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김천시 관내 주민정보이용시설은 농소면, 어모면,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 사무실 내에 있는 6개소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등 총 7개소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우리 시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강사 모집에 우수한 신청자가 응시하여 선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주민정보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각종 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정보화교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