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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2.17 16:27 수정 2020.02.17 04:27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 이웃돕기 성금 전달

ⓒ 김천신문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호동 지대장은 “대원 모두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도 김천이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창단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각종 행사 시 차량통제 및 주차지도, 명절 연휴 귀성객 음료봉사, 뇌병변 환우 나들이 봉사활동 등 연간 90회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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