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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사진)이 4‧15 총선에 출마할 김천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전국 43개 지역에 대한 2차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배영애 위원장을 김천지역 민주당 후보로 확정한 것.
민주당 공천을 받은 배 위원장이 지난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단독 공천을 신청한 송언석 의원과 여야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배 위원장은 제18‧19대 총선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김천시 후보로 각각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불모지인 김천에서 26년 간 민주당을 지켜온 배영애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회장 및 경북도협의회 상임위원,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경상북도당 김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민족통일 김천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경북협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