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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도 뚫렸다…산단 근로자 코로나19 양성판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2.22 12:17 수정 2020.02.23 12:17

대구 출퇴근 40대 20일 발열로 검사 후 자가격리 중 판정
통근버스 동승자 및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 김천신문

김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내 코오롱생명과학 1공장에 근무하는 40대 근로자 A씨가 21일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를 김천에 두고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A씨는 20일 열 증상으로 김천의료원 외부에 별도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김천시보건소와 코오롱생명과학측은 함께 출퇴근 버스를 탄 근로자와 A씨와 접촉한 공장직원 20여명을 자가격리키로 했다.
코오롱생명과학측은 21일 밤 1공장을 방역 소독하고 23일 오전까지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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