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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코로나19 양성 의심환자 1명 발생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2.26 19:52 수정 2020.02.26 19:52

검사기관서 결과 모호해 질병관리본부에 재검 의뢰
27일 이후 판정결과 나와

ⓒ 김천신문


김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1일 이후 5일 만인 26일 양성의심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C씨의 진료내용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의심돼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을 의뢰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평소 같으면 검사기관에서 보건소로 확진판정을 내리고 질병관리본부의 확진 발표만 기다리면 됐는데 이번에는 검사기관에서 확진 경계가 모호해 판정을 내릴 수 없어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라고 밝히고 “만약 확진자로 판정되면 동선을 공개할 계획”이라 했다.
한편 확진판정 결과는 27일 이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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