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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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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1일 이후 5일 만인 26일 양성의심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C씨의 진료내용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의심돼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을 의뢰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평소 같으면 검사기관에서 보건소로 확진판정을 내리고 질병관리본부의 확진 발표만 기다리면 됐는데 이번에는 검사기관에서 확진 경계가 모호해 판정을 내릴 수 없어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라고 밝히고 “만약 확진자로 판정되면 동선을 공개할 계획”이라 했다.
한편 확진판정 결과는 27일 이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