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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오후 코로나19 전담 거점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응급실과 음압격리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확진자 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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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나기보 도의회 예결위원장과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김재광 부시장, 시의회 전계숙 산건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차질없는 진료와 시민안전을 위한 확산방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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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료원장은 원활한 치료를 위해 의료진 수급,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 운영, 방호복 공급 등을 건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김천의료원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해결할 뜻을 밝히고 참석자들과 효율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26일 정오 기준 전체 병실을 비우고 확진자 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83명의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은 진료에 전념하기 위해 29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응급실과 외래진료는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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