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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경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안전 콘텐츠사업 수탁기관 선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2.27 18:11 수정 2020.02.27 06:11

크리에이터 양성해 50여편 영상 제작… 경북도 채널 ‘보이소 TV' 업로드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억원의 사업비로 시행하는 ‘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안전 콘텐츠사업’에 선정됐다.

김천대는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재난‧안전 상황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안전 콘텐츠사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상북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멘토 교육은 물론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나아가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기간 동안 총 50여편의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를 심사해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경상북도에 주소 둔 청년으로서 좋은 아이템이나 제작력을 갖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가 그룹의 코칭 등을 제공받게 된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장인 백열선 교수(소방안전전공)와 전승호 교수(교양학과/미디어연구소장)가 이 사업을 맡아 이끌게 된다.

김천대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김천대와 경상북도는 미래의 영상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의처 :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054-420-4157)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054-88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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