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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임호영 변호사(63세)가 미래통합당 경기 안양동안갑 후보로 단수추천을 받으면서 공천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지역출신 임호영 변호사를 경기 안양동안갑에 단수추천했다.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바른미래당 출신 임재훈 의원은 탈락했다.
임 변호사는 김천중앙초등, 김천중, 김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육군법무관으로 3년간 현역군복무를 했으며 1985년 9월 1일 판사로 임관해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한 후 2001년 8월 16일 변호사 개업했다.
경원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거쳐 2004년 5월 17일 법무법인 경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변호사로 있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제17대총선에서 김천시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