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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율곡동, 4중 지역방역 안심 체계 구축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3.05 18:16 수정 2020.03.05 06:16

김천시 일제소독의 날 적극 동참

ⓒ 김천신문

율곡동주민센터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4중 지역방역 안심 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

먼저 율곡동 시가지는 축산과의 협조를 받아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 및 상가주변, 버스정류장 등은 율곡동상인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집합건물인 아파트, 오피스텔 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엘리베이터내에는 손소독제 비치하고 있으며 자가소독을 원하는 주민 및 영세상인들을 위해서는 소독기와 소독약품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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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지역방역 안심체계 운영의 일환으로 율곡동주민센터와 율곡동 상인회(회장 장재호)는 김천시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율곡동내 상가, 마트, 버스정류장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율곡스퀘어, 아파트, 오피스텔내 상가, 하나로마트, 율곡식자재마트, 김천식자재마트 등 대형 마트, KTX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40개 버스 승강장에 대한 방역 작업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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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위해서 율곡동에서는 촘촘한 4중 방역 안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한편 율곡동주민센터는 정기적인 청사소독, 매일 4회 이상 민원인들의 손이 닿는 곳에 대한 집중 소독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 1회 직원 발열체크 및 근무 시간 마스크 착용, 점심식사도 시간대를 구분해 한 방향으로 앉아서 하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 19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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