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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전국 최고 국가고시 합격률 기록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3.12 17:26 수정 2020.03.12 05:26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 100% 등 보건학과 '고공행진'

ⓒ 김천신문

40여 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해 온 김천대학교가 2020년 국가고시에서도 전국최고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률 100%를 달성한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를 필두로 모든 간호·보건계열학과의 합격률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방사선학과는 2019년 전국 최초 방사선 교육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천대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문 사회 분야, 자연과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학제 개편으로 그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그 결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청년CEO양성, 도시재생사업, 6차 산업교육, 취ㆍ창업 교육, IT드론 연구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전개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원 조정 기본계획 수립과 전체 학과 평가를 통한 자구책 마련은 물론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23을 토대로 새롭게 3대 단과대학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유사 학문분야 통합을 통한 학부제로의 전환,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특성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개편함에 따라 명실상부 경북지역 명문 대학으로의 그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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