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법사랑, 희망의 결연 청소년 100여명 지원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3.17 15:12 수정 2020.03.17 03:12

총1천100만원 상당 생필품 택배로 전달

ⓒ 김천신문

법사랑 김천구미지역연합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 13일 희망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희망의 결연’ 대상 청소년이 봄방학부터 오랜 기간 가정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돼 긴급으로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이준엽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법사랑 윤상훈 연합회장 및 위원들은 손소독제를 비롯해 참치캔, 햇반, 김, 라면, 간식 등 생필품 8가지 물품(10만원 상당)을 107명의 청소년 가정으로 택배 발송했다.
법사랑 연합회는 결손가정 청소년 약 110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정신, 경제적 지원을 하는 희망의 결연 행사를 매년 2회 실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