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의 추천과 정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은하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천2공장장과 박대진 롯데푸드(주) 김천공장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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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하 |
ⓒ 김천신문 |
박은하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천2공장장은 독자적인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혁신을 통해 회사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신기술 개발을 통한 생산원가절감 및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과 품질경영, 환경경영과 윤리경영의 실천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인 독일 바스프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3천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질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생산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향상과 워크 앤 라이프밸런스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무재해 사업장 조성 및 사원 복리후생 향상에 노력해 노사가 화합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회사가 지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모범관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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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진 |
ⓒ 김천신문 |
박대진 롯데푸드(주) 김천공장장은 오랜 기간 생산부서에서 근무하며 육가공 및 식육 분야의 주요 인증을 획득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생산성 향상 시스템을 구축해 원료 수급과 가격안정화에 기여했으며 고객만족도 증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김천공장 증설을 위해 9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과 전문교육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적극적인 현장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노사가 공동으로 ‘한마음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의 봉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