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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이철우 지사, 김천의료원에 해피박스 위문품 전달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3.20 18:59 수정 2020.03.20 06:59

휴대용 안마기, 온열안대 등 필요물품과 감사편지 담겨
“힘내자 경북, 코로나 박살!”

ⓒ 김천신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지난 18일 김천의료원을 찾아 경북도민의 마음이 담긴 해피박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김천의료원 420여명의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 김천신문


이 지사는 “감염병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에서 음압, 격리실을 신속히 갖춰 초기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해 입원환자를 제일 많이 수용했으며 환자치료·관리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줘 뿌듯하다”며 “해피박스로 잠시나마 피로를 풀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한 해피박스에는 휴대용 안마기, 온열안대, 기능성 이너웨어, 홍삼스틱, 비타민C, 마시는 포도당 등과 함께 감사의 편지가 담겨있었다.

ⓒ 김천신문


해피박스를 받은 병동간호사는 “해피박스를 통해 필요한 용품을 골고루 챙겨주시고 감사의 응원 메시지까지 전달받아 감동했다”며 “우리의 수고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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